◎북적 회신 보내와북한은 1일 강영훈 한국적십자회 총재가 북한 선박 및 시신 송환을 위해 접촉을 갖자는 전화통지문에 대해 3일 상오 10시 판문점 남북적십자 연락사무소 직통전화를 통해 회신을 보내왔다고 남북회담 사무국이 밝혔다.
북한은 회신에서 『시신 2구를 넘겨받겠다』며 『6일 상오 10시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쌍방 연락대표들이 만나 인도·인수 절차를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북한은 그러나 선박을 인수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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