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3일 집중호우로 순직한 장병들을 위해 모두 8억3천여만원의 조의금을 모아 순직장병 한사람당 1천6백35만원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모금에는 간부급 장교들과 일반사병, 사관생도 및 후보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각각 7억4천만원과 8천3백만원, 7백만원씩 모았으며 이양호 국방장관도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순직 장병의 유족들에게 7백65만원(사병)과 1천8백59만원(장교)의 보상금과 월40만원의 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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