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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운영위원장 최태섭)관계자들은 2일 하오 2시 경기도 연천군청을 방문, 삶의터전과 농작물을 잃은 수재민을 돕는데 써달라고 사랑의쌀 6천㎏(20㎏×3백포)을 이인제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동 신한국당 의원 등과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 최훈 고문(한기총 대표회장) 서병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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