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북한의 수해피해가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잠정 평가했다. 통일원은 2일 「북한중서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현황」자료에서 『이번 호우가 황해남북도와 강원도 서부지역에만 집중됐다』며 『피해지역도 지난해처럼 광범위한 것으로 볼 수 없고 국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원은 또 『황해도 개성, 강원도 서부지역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외 나머지 지역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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