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창립 100돌 기념 30권 완간(주)두산동아가 두산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30권규모의 「두산세계대백과사전」을 냈다. 전자출판시스템을 이용해 편찬한 백과사전은 84년 발간된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1,900여명의 집필진과 예산 100여억원을 들여 착수 6년여만에 완간됐다.
두산동아 백과사전연구소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20만9,000여 항목의 자료중 12만8,167항목을 엄선한 사전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글색인과 로마자·한자색인란을 두었다. 또 3만2,000여 장의 컬러사진과 9,500여 컷의 도판, 한국과 북한행정구역 최신지도, 국내외 현행법률 적용사항, 해외에서 활동한 저명한국인, 국내에서 최초로 활동한 각계 유명 외국인등을 망라했다. 북한의 인명 지명 문화재등 200여개의 북한항목도 최근 실정에 맞게 기술했다.
두산동아는 10월께 이 백과사전을 한 장의 CD에 담은 「CD롬 두산백과」를 내고 20만9,000여개의 항목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온라인 서비스할 계획이다. 130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