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총재 주장【하동=유승우 기자】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1일 『차기정권은 출범후 2∼3년간 모든 지역출신이 참가하는 거국내각을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김총재는 이날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국민회의 특보단이 주최한 「지역화합 축제 한마당」에 참석, 『지역간 정권교체론은 결코 영남지역을 배제하자는 주장이 아니다』며 『다음 정권에서는 경상·전라등 모든 지역출신이 참여하는 거국내각을 구성, 37년 계속된 영남정권으로 고질화한 병폐를 척결하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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