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출하량이 줄어드는 단경기에도 쌀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31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중품기준 쌀 80㎏ 1가마의 소비자가격은 14만9,200원으로, 올들어 가장 높았던 6월15일의 15만3,420원에 비해 4,220원(2.8%)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작년말 대비 쌀 소비자가격 상승률은 6월15일 7.5%에서 29일 현재 4.5%로 3.0%포인트 낮아졌다.
또 산지 쌀값도 5월25일의 13만8,020원을 정점으로 점점 낮아져 29일 현재 1.5% 하락한 13만5,926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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