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의류 각각 6·8위로 떨어져올 상반기중 금속광이 4번째 수출품목으로 부상하는 등 올들어 수출주력품목 순위가 크게 바뀌고 있다.
3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수출 10대품목은 1위가 반도체(수출액 103억달러), 2위 자동차(49억달러), 3위 선박(36억달러), 4위 금속광(29억달러), 5위 인조섬유직물(28억달러), 6위 석유화학제품(26억달러), 7위 컴퓨터(22억달러), 8위 의류(18억달러), 9위 철강판(18억달러), 10위는 영상기기(17억달러)였다. 지난해와 비교할때 10대품목 자체는 같고 반도체와 자동차가 1, 2위를 차지한 것도 변함없으나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석유화학제품의 경우 올 상반기중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9.5% 감소하면서 6위로 내려앉았으며 의류 역시 13.1%의 수출감소로 지난해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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