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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모<레슬링> 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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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모<레슬링> 은 확보

입력
1996.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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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복 길영아­장혜옥 조 아깝게 은【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레슬링의 양현모(25·조폐공사)가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출,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그러나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길영아(삼성전기)­장혜옥(충남도청)조는 결승에서 져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관련기사 13·14·15면>

양현모는 31일 밤(한국시간) 96애틀랜타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82㎏급 준결승서 야브레일로프(카자흐스탄)를 맞아 0­2로 뒤지다가 연장전에 들어가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길­장 조는 여자복식 결승서 중국의 구준­게페이 조에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 3, 은 6, 동 4개로 종합 13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혼합복식에서 확보한 금을 더하면 10위가 된다.

남녀 개인과 단체전에 걸린 4개의 금을 모두 노리고 있는 양궁의 여자개인전서는 김경욱(현대정공)이 동료 윤혜영(강남대)을 1백65­1백64, 김주순(홍성군청)이 러시아의 갈리노프스카야를 1백64­1백57로 누르고 함께 8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박주봉­나경민(이상 한체대) 조와 길영아­김동문(원광대) 조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있다. 박­나조는 중국의 류지안준­선만 조를 2­0으로 일축햇으며 길­김 조도 역시 중국의 첸싱동­펜신용 조를 2­0으로 제압했다.

한편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여자핸드볼은 북구 강호 노르웨이를 25­21로 3전승으로 준결승에 안착, 2일 헝가리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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