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민간 아들 소식 기다리다…/80대,목매 자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민간 아들 소식 기다리다…/80대,목매 자살

입력
1996.07.31 00:00
0 0

29일 하오 6시께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계홍씨(80) 집 안방에서 이씨가 벽에 박힌 못에 넥타이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사돈 박모양(15)이 발견했다.경찰은 이씨가 10여년전 미국으로 이민간 둘째와 셋째 아들이 91년 한국을 방문한 뒤 소식을 자주 주지 않아 괴로워했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이민간 두 아들을 그리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