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1개 초중교 통폐합 9개 병설교 건립교육부는 29일 경기 가평군 북면의 가평중학교와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 등 3개 학교를 가평초·중병설학교로 통폐합하는 등 농어촌 소규모 학교 31개를 통폐합, 9개의 현대화 시범학교를 건립키로 했다.
교육부가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중 개교할 예정인 농어촌 현대화시범학교는 책·걸상 및 사물함 등 교실 내부시설 현대화와 함께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과 실내수영장, 멀티미디어, 소규모 영화관 등 최신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대화 시범학교는 또 통폐합 대상학교중 면소재지에 위치한 학교부지에 교사를 건립, 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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