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전문생산업체인 (주)델코는 29일 일본의 브리지스톤에 이어 미쓰비시자동차에 애프터서비스용 배터리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대량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주)델코는 미쓰비시자동차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하고 10월부터 연말까지 5만개를, 내년부터는 연간 20만개씩 납품키로 했다.
(주)델코는 일본의 도요타 혼다 이스즈 스즈키 다이하쓰 등 완성차업체들에 배터리를 공급해온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최대의 유통망을 갖춘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과 차량용품업체 오토백 등에도 애프터서비스용 타이어를 공급키로 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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