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투입… 급등 7개 시도 대상 8월2일까지정부는 28일 하반기 물가안정을 위해 29일부터 8월2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등 7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외식비관련 음식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점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재정경제원 내무부 국세청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투입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실태파악 및 앞으로 예상되는 인상요인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하반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대책 추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다 인상업체에 대해서는 가격인하를 강력히 유도하는 한편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세무조사등을 실시키로 했다.
대상지역은 개인서비스요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서울 인천 대전 경기 경북 충남 충북등 7개 시·도이며 대상품목은 냉면 칼국수 자장면 우동 커피등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외식비와 관련된 음식료품등이 중점이 된다.<이상호 기자>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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