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북한에도 홍수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북한에서 떠내려온 익사체들과 선박들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27일 하오 7시께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선착장앞 갯벌에서 40대 여자가 발견됐다. 이 여자가 입은 고동색 나일론 점퍼에서는 북한지폐 50원권 5원권 1원권 지폐 18장과 동전등이 들어있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11시30분께 강화군 교동면 동산리앞 해변에서도 60년대식 짧은 파마머리를 한 20∼30대 여자 익사체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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