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도 하오 5시까지경찰청은 26일 운전면허 기능시험 적체현상 완화를 위해 면허시험장별 응시시간을 대폭 연장토록 하는 시험적체 해소 방안을 마련,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전국 13개 시·도경찰청별로 시험적체가 심한 지역의 운전학원 2∼3곳을 특별시험장으로 선정, 매주 2회 이상씩 기능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전국 중소도시 33개 출장면허시험장의 기능시험 횟수를 매월 1∼2회서 매주 2∼3회로 늘리고, 국가시험장의 경우 토요일 시험시간을 하오 5시까지 연장하는 한편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매월 2회이상 시험을 실시토록 했다.<최성욱 기자>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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