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오 2시40분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최상우씨(69) 집에 금품을 훔치러 침입한 40대 전후의 아시아계 남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노량진경찰서 대방파출소 서상찬 순경(28)이 쏜 실탄에 맞아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서순경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유리창이 깨져있고 문이 열려 있어 동료와 함께 안방으로 들어가자 범인이 화장실 문을 걸고 반항, 공포탄 2발을 발사한 뒤 문을 열려는 순간 흉기를 휘둘러 실탄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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