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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윤석 특파원】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연내에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일본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가토 간사장은 뉴욕에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중의원해산 및 총선거 시기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이 끝난 내년초라는 의견도 있으나 올해를 넘길 수는 없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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