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풀무원 이어 진로·세모 등 참여다단계 판매가 강력한 유통기법으로 부각되면서 국내 굴지 대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LG그룹이 풀무원과 손잡고 다단계판매시장 참여를 선언한데 이어 진로그룹이 다단계판매사업의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진로그룹은 자본금 25억원으로 다단계판매전문회사인 (주)진로하이리빙을 설립, 51종의 건강·생활식품을 8월18일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LG생활건강은 최근 샴푸 세제등 생활용품의 다단계판매시장에 참여키로 하고 방문판매의 경험이 풍부한 풀무원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밖에 김정문알로에가 「김정문시스템」을 설립, 이달말 정수기판매를 시작으로 다단계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건강보조식품 업체인 세모도 최근 다단계판매업에 진출했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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