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로이터=연합】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이란과 리비아의 석유산업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제재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4일 밝혔다.데이비드 존슨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테러를 종식시키려는 이 법안을 미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으며 대통령도 이 법안이 정당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이란과 리비아의 유전및 가스전에 연간 4,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제재를 가하도록 규정, 유럽 일본 등으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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