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언론을 위한 시민연합(공동대표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 등 5인)은 18일 문을 연 「신문 강제구독신고센터」에 22일까지 모두 1백14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언론사별 접수건수는 ▲중앙일보 40건 ▲동아일보 17건 ▲조선일보 16건 ▲경향신문 15건 ▲한국일보 11건 ▲세계일보 5건 ▲한겨례신문·문화일보 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바른언론은 이같은 피해사례에 대해 일단 해당 신문사 지국에 전화를 걸어 시정을 요구하고 그래도 시정이 안될 경우 해당신문사에 정식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시정거부 내용과 신문사별 건수를 공개키로 했다.
바른언론은 또 강제투입이 계속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거나 피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김관명 기자>김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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