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마비 회복 인체응용 “청신호”【워싱턴 AFP=연합】 척수가 잘린 쥐의 척수신경세포사이 단절부분을 연결시켜 하반신 마비를 회복시키는 실험이 성공을 거둬 인간의 척수부상 재생치료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헨리히 쳉 박사는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서 척수신경이 잘려 하반신이 마비된 두마리의 쥐에게 여러가닥의 가는 신경을 이용, 잘린 신경세포사이를 연결하는 「다리(교)」를 만들어줌으로써 마비된 뒷다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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