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장인철 기자】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PMC)에 참석중인 공노명 외무장관은 25일 상오 자카르타 힐튼호텔에서 전기침(첸치천) 중국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정세와 4자회담, 어업협정개정문제 등 상호관심사를 폭넓게 협의했다.<관련기사 5면> 회담에서 공장관은 최근 북한정세와 4자회담 추진경과를 설명한뒤 회담성사를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전기침 외교부장은 이에 대해 『중국은 앞으로도 4자회담 성사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장관은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인사교류를 더욱 확대키로하고 이기주 차관의 방중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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