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를 양분해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도심 철도역을 시외곽으로 이전해 달라는 지방자치단체의 요구가 전국적으로 모두 19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철도청이 2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동, 진영, 진주, 대천, 장성, 강릉, 진해, 원주, 예산, 춘천, 부산, 옥천, 온양온천, 포항, 남원, 목포, 청량리, 익산, 안동역 등 19개역에 대해 해당지자체가 도심외곽으로 이전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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