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대 500명 조사/“자신 미래 낙관”도 68%우리나라 20대 젊은이들의 대부분이 가문이나 학벌보다는 실력을 출세의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성공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네트워크 21」(대표 신영수)이 서울지역 대학생과 20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1.4%인 257명이 「출세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실력」이라고 응답한 반면 「그렇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27.4%에 불과, 신세대들의 건전한 사회의식을 보여줬다.
『자신의 꿈이 반드시 실현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26명(5.2%)만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반해 340명(68.0%)이 「그렇다」고 응답, 신세대들이 미래를 대체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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