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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교토(경도)시 위생국은 22일 하오 6시 시내 병원에 입원중이던 병원성 대장균 O―157 감염환자(56·회사원)가 신장기능 저하와 뇌장해로 숨졌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일본에서 O―157균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으며 환자수가 6,000명을 넘어선 사카이(계)시의 경우 이날 현재 용혈성뇨독증으로 중태인 환자가 8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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