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관광객 등 33명 부상【타라고나(스페인) AFP=연합】 스페인 동북부에서 20일 저녁 바스크족 분리독립단체 「바스크조국과 자유(ETA)」 소행으로 보이는 3건의 폭탄테러가 연달아 발생, 영국인 관광객등 33명이 부상했다.
바르셀로나 소방당국은 이날 동부해안의 레우스공항에서 첫 폭탄테러가 발생, 33명이 부상했으며 그 대부분은 영국인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민방위본부는 다른 2건의 폭탄테러가 바르셀로나 인근 해안휴양도시 캄브릴스와 살로에서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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