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AFP=연합】 6월말로 끝난 96회계연도에 세계은행이 각국에 대출한 차관은 지난해보다 15억달러 줄어든 214억달러인 것으로 19일 집계됐다.각국이 받은 차관액은 중국이 29억7,000만달러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인도 20억7,800만달러, 러시아 18억1,600만달러 순이었다.
특히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 대한 차관이 지난해의 9억9,900만달러에서 16억5,500만달러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5억200만달러를 대출받아 사상 처음 차관대출액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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