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관절염 유전자치료법 임상실험 첫성공”/미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관절염 유전자치료법 임상실험 첫성공”/미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

입력
1996.07.21 00:00
0 0

【피츠버그 UPI 로이터=연합】 68세의 여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세계최초로 유전자 요법이 임상실험됐다고 미 피츠버그대 메디컬 센터가 19일 발표했다.6년간의 연구 끝에 이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한 크리스토퍼 에번스 박사는 탁구공만큼 붓고 뒤틀린 이 환자의 손가락 관절에 체외에서 조작한 단백질 유전자를 주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의 핵심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고 연골을 파괴하는 혈중 단백질 「인터류킨―1」을 차단하는 단백질 생성 유전자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미 관절염재단의 브라이언 버처 박사는 이 치료법이 실용화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매우 기대되는 요법이라고 평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