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전신전화(NTT)는 내년 봄부터 전화국과 가입자를 연결하는 전화회선을 광섬유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0일 보도했다.이 작업이 끝나면 선명한 화상의 TV전화 등 가정의 멀티미디어화를 실현할 수 있는 대용량통신 기반이 구축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광섬유 회선은 전송속도가 일반 전화회선보다 2,300배나 빠르기 때문에 NTT는 통신수요가 많은 대도시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