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은 6월 제주 한·일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8월 중순 양국간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획정을 위한 첫 회담을 도쿄(동경)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외무부가 19일 밝혔다.이번 회담은 독도 영유권 문제와 직접 관련된 독도주변의 경계획정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우리의 EEZ기선을 울릉도로 설정해 독도를 자연스럽게 우리의 EEZ범위에 포함시킨다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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