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9일 절도단이 훔친 오토바이를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에 수출한 S물산 대리 임성만씨(24)를 장물취득혐의로 긴급구속하고 트럭을 이용해 오토바이 1백33대를 훔쳐 수집상에 팔아넘긴 임경진씨(33) 등 5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경진씨 등은 4월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오토바이 1백33대(1억9백만원 상당)를 훔쳐 수집상들에게 넘겨줬으며 임대리는 이 오토바이를 구로세관을 통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지에 수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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