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로이터=연합】 지난 5일 미 시애틀 퓨젯사운드 재향군인병원에서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한국계 입양아 출신 미 공군사관생도 김성덕군(22)이 매우 좋은 회복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이 병원 의사들이 17일 밝혔다.성덕군은 2주일 뒤 퇴원, 시애틀에 2개월 정도 더 머물면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확실한 수술성공은 방사선 치료후 남아있는 백혈구가 이식된 골수에 대항함으로써 나타나는 부작용 여부에 달려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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