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최열)은 18일 상오 서울 종로구 종로2가 YMCA빌딩 앞에서 가야산 국립공원 골프장 건설 저지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환경련은 이날 『가야산에 골프장이 건설될 경우 해인사에 보관된 세계적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훼손되는 등 폐해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골프장 건설계획 반대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환경련은 1개월여동안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명운동을 벌인 뒤 문화체육부 등 관계당국에 가야산 골프장건설 허가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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