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감량 대상도 10%/서울대 보건진료소 조사올해 서울대 신입생중 22.3%가 정상체중을 벗어난 상태이며 이중 10.2%가 당장 체중감량을 해야하는 「비만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보건진료소가 신입생 5,014명중 4,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진단결과 전체 학생의 22.3%인 992명(남학생 823명·여학생 169명)이 과체중상태였다. 또 즉시 감량에 돌입해야하는 비만상태의 학생은 전체 학생의 10.2%인 453명이었는데 남학생은 384명, 여학생은 69명이었다. 남학생의 평균체중은 91학년도에 비해 3.9㎏가 늘어난 66.8㎏인 반면 여학생의 평균체중은 변동없이 53.4㎏이었다. 남녀 신입생의 평균신장은 남학생 172.6㎝,여학생 160.4㎝였다.<유병률 기자>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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