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19일 개막되는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중인 북한선수단이 애틀랜타 올림픽 조직위원회(ACOG)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액수 미상의 참가비용을 지원받게 된다고 뉴욕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장웅 북한 올림픽위원회 서기장이 IOC에 이번 올림픽 참가 경비에 따른 추가 재정지원을 신청했으나 이를 아직 수령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요청한 2백만달러중 1백만달러정도를 한국이 기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IOC의 대북 추가지원금이 한국에서 기부된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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