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 민자역사 불/음식점 주방서/2백여명 대피소동/8분만에 진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 민자역사 불/음식점 주방서/2백여명 대피소동/8분만에 진화

입력
1996.07.16 00:00
0 0

15일 하오 8시7분께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서울역 민자역사 2층 KFC 서울역점(주인 한일선·55) 주방에서 불이나 손님과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등 2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불이 나면서 연기가 대합실에 퍼져 승객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불은 주방안에 설치된 배기통이 과열되면서 일어났으나 천정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 8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6대가 출동, 퇴근길 서울역 일대 교통이 크게 혼잡했다.

한편 이날 서울역 경비원과 KFC직원들이 보도진의 현장접근을 막는 등 취재를 방해, 거센 항의를 받았다.<이영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