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디자인개발·품질향상 등 지원중소기업청은 15일 제조업체들이 속속 도입하고 있는 공동상표가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판단, 중소유통업체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본청직원과 산하기관으로 하여금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자체상표(PB)「코사마트」가 부착된 티슈와 식혜를 우선 구매토록 했다. 또 중소유통업체의 자체상표 사용상품에 대한 각종 시험검사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품질향상 및 디자인개발, 판로알선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관계자는 『PB상품은 중간이윤이나 물류비등을 줄일 수 있어 대형유통업체의 가격파괴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브랜드이미지만 높아지면 유통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희경 기자>정희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