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의 독일 체르니츠 브라운관용 유리공장이 연간 800만개 생산능력의 브라운관 후면유리 2개라인을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고 삼성코닝이 15일 밝혔다.삼성코닝이 지난 4월에 착공, 총 6,500만달러를 들여 완공한 후면유리라인은 14인치에서 부터 20, 21, 25, 29, 33인치까지 총 6개규격의 브라운관 후면유리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코닝의 독일공장은 올해초부터 전면유리 생산라인을 가동중이다.
한편 독일에 브라운관 생산공장을 가동중인 삼성전관은 내년까지 연간 생산규모를 350만개에서 450만개로, 대우그룹 계열사인 오리온전기의 프랑스공장도 연산 150만개에서 350만개로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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