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AFP=연합】 한국은 10억달러를 들여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항구도시 치타공에 800㏊규모의 공단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관영 BSS통신이 14일 보도했다.변종규 주 방글라데시 한국대사는 이날 방글라데시의 하시나 와제드 신임총리를 예방, 김영삼 대통령의 총리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공단은 130개의 노동집약적 첨단기술업체를 유치, 3만여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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