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우 어제 일 도착【도쿄=신윤석 특파원】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김정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투자촉진단 5명이 14일 하오 2시30분 도쿄(동경)에 도착했다.
이들은 15∼22일 도쿄 오사카(대판) 니가타(신석) 도야마(부산) 등에서 나진·선봉 투자촉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단련 관계자들과도 따로 만나 북·일 경제협력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원장은 나리타(성전)공항에서 기자들에게 『9월 나진·선봉 현지 투자포럼에 한국 기업인들을 무비자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한 뒤 『한국기업도 다른 나라 기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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