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14일 옆방에 세든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조모씨(29·노동·강동구 하일동)를 미성년자의제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11일 새벽 동네친구인 윤모씨(49) 집에 들어가 혼자 잠자던 윤씨 딸(18·O고2)을 성추행한 유모씨(49·상업·강동구 성내2동)를 이날 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전날 밤 윤씨와 술을 마시던중 윤씨 부부가 시골에 내려간다는 얘기를 듣고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북부경찰서도 이날 여중생 5명을 자신의 사무실로 유인,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구덕회씨(56·부동산임대업·동대문구 제기동)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