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자동화기기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신기그룹(대표 나제훈)은 현금자동지급기 「Synkey6200」을 개발, 13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기그룹은 연간 3조원규모의 금융자동화시장을 5년내에 석권한다는 전략 아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금지급기를 개발했으며 앞으로 자동입·출금정리기(ATM)도 국산화, 국내외에 시판할 계획이다.
신기그룹은 무역업체인 동아무역이 동아컴퓨터 동아이데아 등 계열사를 합병, 최근 출범했다.
지난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신기그룹은 올해는 35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융자동화사업을 주축으로 98년내에 2,000억원대의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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