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암만(요르단) 외신=종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취임후 처음으로 다음주중 이집트와 요르단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한 관리가 11일 밝혔다.그는 구체적인 방문일정은 네탄야후 총리가 미국에서 돌아오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와 요르단은 아랍국중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나라다.
이와 관련, 압둘 카림 알―카바리티 요르단 총리도 네탄야후가 다음주 요르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집트의 예디오트 아하로노트지도 그가 다음주 이집트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을 방문중인 네탄야후 총리는 10일 미 의회 연설에서 중동 평화협상타결을 위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과 만나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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