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18일 김대중·19일 김종필 총재와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18·19일께 김대중 국민회의, 김종필 자민련총재와 개별 연쇄 영수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원종 청와대 정무수석이 11일 밝혔다.
김대통령과 두 김총재간의 영수회담은 4·11총선이후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15대국회운영과 향후정국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한편 새로운 여야관계 정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수회담에서 김대통령과 두 김총재는 ▲15대 국회운영 ▲새로운 여야관계정립 ▲남북문제와 외교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조 ▲정치개혁 ▲경제·민생문제등 국정현안 전반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3·4면>관련기사>
특히 이번 회담에서 김대통령은 집권후반기 국정운영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야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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