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기독교하나님의 성회 회원가입 의결한국개신교의 대표적 보혁진영이 한 식구가 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대표회장 정복량 목사)는 1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조용기목사)가 주축이 된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기하성·총회장 이원재 목사)의 회원가입을 의결했다. 민주화운동 등 교회의 사회참여를 선도해온 KNCC와 보수적인 「기하성」의 결합은 한국개신교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