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UPI=연합】 파벨 그라초프 전러시아 국방장관은 9일 알렉산데르 레베드 안보위원회 서기의 지지자들이 크렘린내 권력투쟁의 일환으로 군부의 부패 혐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라초프 전 장관은 이날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지와의 회견에서 『내가 어떤 부정부패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군수석검사관 콘스탄틴 코베츠 장군도 『국방부와 군대가 통째로 불신임당해 국가 안보와 방위잠재력을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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