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장을 지낸 소니아 석 여사가 8일 LA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석여사는 평북 회천출신으로 48년 도미, 디즈니랜드의 「스몰월드」에 한국인 인형을 설치하고 LA한인타운에 한글간판달기 운동을 펴는 등 한국인의 긍지를 심는데 앞장섰다. 유족은 외아들 장기열씨(치과의사) 등 1남1녀. 장례는 13일 LA 「할리우즈 힐즈 포리스트존」서 미주 한인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연락처 213―73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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