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민·영주권 취득후 재입국/병역 회피 49명 적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민·영주권 취득후 재입국/병역 회피 49명 적발

입력
1996.07.11 00:00
0 0

감사원은 10일 이민과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병역의무를 회피한 병역의무자 49명을 적발,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 및 병역의무 부과등 적법조치를 취하라고 병무청에 통보했다.감사원은 병무청에 대한 감사결과 이들이 이민이나 국외영주권 취득으로 병역면제처분 등을 받았다가 재입국해 국내업체에 취업하는등 이민을 병역의무 회피수단으로 악용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산업체의 생산직 기능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병역특례제도를 악용한 5개업체를 적발, 업체대표를 병역법 위반혐의로 고발토록 했다.

이들 업체는 군복무 대신 기능요원으로 근무하는 병역의무자 15명을 생산분야가 아닌 영업소·사업부서·총무과 등 비 지정분야에 근무시켜 왔다.<홍희곤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