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한일은행 용산지점 2층 외환계에 중남미계로 보이는 30대 2명이 들어와 환전을 요구하다 직원이 한눈을 파는 사이 책상위에 있던 소형금고에서 스미토모은행의 엔화 여행자수표 10만엔권 87장(약 6천4백만원)을 훔쳐 달아났다.이에 앞서 8일 하오 2시40분께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주차장에서 남미인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한모씨(24·여·회사원)의 2만여달러가 든 돈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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