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등 포함 8명 상임고문에신한국당은 9일 김윤환 이한동 최형우 이회창 의원과 박찬종 전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하고 15개 시도지부위원장과 당무위원을 개편하는등 당 체제개편을 단행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김윤환 의원 등 대권주자로 거론돼온 5명과 함께 황락주 전 국회의장 김영정 전 정무2장관 강선영 전 의원 등을 새로 상임고문에 임명했다. 이에따라 상임고문단은 기존의 이만섭 김명윤 권익현 의원, 황인성 전 총리 민관식 전 의원등을 포함,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신한국당은 이와함께 당연직 당무위원인 시도지부위원장에 ▲김중위 의원(서울) ▲김환 의원(부산) ▲서훈 의원(대구) ▲이강희 의원(인천) ▲이환의 전 의원(광주) ▲송천영 전 의원(대전) ▲이해구 의원(경기) ▲박우병 의원(강원) ▲신경식 의원(충북) ▲황명수 전 의원(충남) ▲강현욱 의원(전북) ▲정시채 전 의원(전남) ▲김찬우 의원(경북) ▲김동욱 의원(경남) ▲현경대 의원(제주)을 각각 임명했다.
신한국당은 또 지명직 당무위원으로 최병렬 신상우 서석재 김정수 김진재 정재문 서정화 심정구 이성호 목요상 함종한 장영철 김일윤 김종하 김태호 박희태 하순봉 양정규 김덕 임진출 권영자 의원과 김용태 이민섭 양경자 전 의원을 임명했다.
신한국당은 이어 국회 예결위원장에 심정구의원을 내정했고, 여야합의로 구성키로 한 국회제도개선특위 및 4·11총선 공정성 시비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에는 김중위 의원과 목요상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밖에 당 평화통일위원장에 이웅희 의원을 임명했다.<정진석 기자>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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